안녕하세요 with초롱입니다... ^^

공지사항2015. 12. 31. 23:03

우선은 2016년 복 많이 받으세요... ^^

 

지난 2015년 한해... with초롱을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2015년을 돌이켜 보니... 멘붕의 1년이었던거 같네요... 멘탈 단련만 하다가 1년을 마무리 지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초롱이를 찍으러 다닌 순간만은 참 행복했어요... 무대위에서의 초롱이는 늘 빛났으니까요... ^^

 

초롱이와 Apink를 보러 해외도 다녀보고... 뭔가 꿈만 꾸던 일을 하니까... 여전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트위터 10000팔로워도... 리트윗수가 100이 넘는것도... 초롱이의 관글도... 이 모든게 참 꿈 같습니다...

 

저는 여전히... 사진과 직캠찍는게 많이 모자란 사람인데... 분에 넘치는 칭찬이 여전히 부끄럽기만 하네요....

 

늘 사진과 직캠 잘 보고 있다고 해주시는 분들... 그리고 다른분들과 별반 다름없는 팬심을 칭찬해주시는 분들...

 

그리고 질타도 주시는 분들...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요즘 트위터가... 사진이나 직캠 업로드위주가 아닌... 일종의 저격하는곳이 된거 같아... 죄송하면서... 자제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긴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앞으로는... 저격 트윗같은건 자제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트위터 보시면서 인상쓰셨을 분들에게 죄송하단 말씀 전합니다...

 

행복했던 순간만큼... 개인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던 한해였던거 같습니다...

 

블로그를 접을까... 초롱이 찍는걸 그만둘까라는 생각도... 하루에 수없이도 해본거 같고... 결론은... 전 늘 초롱이를 찍고 있었네요...

 

언젠가는 이곳도 끝이 올날이 있겠지만... 끝이 오기전까지는... 틈틈이 초롱이를 찍어야할거 같습니다...

 

그게... with초롱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초롱이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하니까요...

 

무언가 위태위태한 1년을 보낸거 같아... 2016년에는... 다시금 마음을 다 잡아 볼까 합니다...

 

그래서... 2016년 with초롱의 컨셉(?)은 휴식으로 정해봤습니다... ^^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곧 휴식기에 접어들듯 합니다...

 

초롱이를 처음 봤을때의 그 초심은 많이 변했고 없어졌지만... 이거 하나만은... 변하지 않고.. 지키고 있는거 같습니다...

 

블로그로 시작한 이 곳을 팬페이지로 만들지는 않겠노라고...

 

2016년에도... 초롱이와 같은 길 걸어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